Personal Log2011. 4. 8. 09:00

허리 디스크 환자라면 물리치료받으면서 항상 듣는 얘기가 있습니다.

"운동 좀 하세요!"

정말 척추측막증은 운동을 안해서, 또는 무리한 무게를 잘못된 자세로 들때 생기는 질환이죠. 이 질환에 대한 개선은 웬만한 사람들에게서는 기대하기 힘든데 왜냐하면 "운동도 안해, 자세 고치라고 해도 안고쳐, 허구헌날 PC앞에서 구부정한 자세로 있어...나빠지면 더 나빠지지 좋아지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요. 정말 디스크 문제는 불운의 사고때문이 아니라면 대부분 '운동을 게을리 하는 습관', '나쁜 자세로 공부하거나 일하는 습관'때문에 일어납니다. 문제는 자기 자신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정형외과 의사선생님들도, 물리치료사 선생님들도 강조합니다.

"그렇다고 무리한 운동하다가 또 오지 마시구요... 저희는 환자분이 디스크때문에 병원 자주찾으시는거 정말 안좋아합니다."

그러고나서 한 장의 종이를 줍니다. 큼직하게 상단에는 '척추 강화 체조'라고 되어있습니다. 뼈를 지탱해주는 것은 근육인데 그 근육을 강화시키면 뼈도 강해지기 때문에 척추 강화체조는 정확히 말하자면 척추주변근육강화체조가 아닐까 합니다.

비오기 며칠전부터 무릎과 허리가 쑤신 분들이 계시다면 건강을 위해 스트레칭 30분을 매일 아침 저녁으로 해주시는걸 추천해봅니다.


제가 가진 자료를 소개해드릴까 하다가 웹에도 좋은 자료가 많을거 같아서 긁어와봅니다.

허리가 튼튼해야 한다!!? -허리가 튼튼해야 뱃살도 뺄 수 있다!

 

1) 허리를 망치는 자세들

 

*TV를 보거나 쉴 때 소파에 비스듬히 앉는 자세로 척추가 휠 수 있습니다.

*뒷주머니에 지갑을 넣고 앉게 되면 한쪽 다리가 짧아질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남자들이 뒷주머니에 지갑을 꼽고 다닙니다.뒷주머니에 지갑을 넣고 앉으면 지갑이 있는 쪽 골반이 앞으로 밀리게 됩니다. 이런 경우를 후하방 장골이라 하며 밀린 골반 쪽 다리가 짧아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운전할 때나 사무실에 오래 앉아 있어야 할 경우 뒷주머니에서 지갑을 빼두는 것이 좋습니다.

*구부정하게 앉는 습관은 등을 휘게 만듭니다.

 구부정하게 앉는 습관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등뼈가 더욱 휘어집니다. 그러면 목뼈 역시 지나치게 앞으로 휘어져 턱이 들리는 현상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므로 앉을 때는 허리를 곧게 편 후 턱은 가슴으로 끌어당기는 습관을 기르는 게 좋습니다.

*고개를 비뚤게 한 채 전화를 받는 자세도 안 좋습니다.

자연히 이러한 자세에서는 어깨가 올라가고 고개는 삐딱해집니다. 심하면 허리까지 따라 올라가서 엉치뼈가 튀어나오게 될 수 있습니다.

 

2) 허리에 좋은 바른 자세

 

앉을 때

-바닥에 앉을 때는 허리를 곧게 펴도록 합니다.

-벽에 기대거나 한쪽 무릎을 구부려 앉으면 좋습니다.

-의자에 앉을 때는 등받이가 단단하고 곧은 의자에 엉덩이를 깊숙이 밀어 넣어 허리 전체가 등받이에 닿게 합니다.

-허리와 허벅지 각도가 90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자가 높아 발이 땅에 닿지 않으면 두 다리를 X자형으로 포개 앉습니다.

-자동차 운전을 할 때도 역시 둔부를 의자 등받이에 바짝 같다 대도록 합니다.

 

잠 잘 때

-침대는 약간 딱딱한 게 좋습니다.

- 반듯이 누울 때는 다리 밑에 베개를 받쳐 다리를 조금 높게 하면 좋습니다.

- 옆으로 누울 때는 무릎을 조금 구부립니다. 이때 다리 사이에 베개를 끼우면 더 좋습니다.

 

서 있을 때

-장시간 서서 근무하는 사람들은 높이가 15cm 정도 되는 보조 발 받침대 위에 양 발을 번갈아 가며 올려놓고 일을 하여 허리의 부하가 최소화 되도록 해야 합니다.

 -바르게 서는 자세는 머리를 바로 세우고, 턱을 몸 안으로 약간 밑으로 당기고, 가슴을 펴며, 어깨를 움추리지 말며, 복근에 힘을 주어 배가 안으로 들어가는 자세입니다.

 

걸을 때

-서 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몸을 곧게 하고 어깨와 가슴을 펴고 시선을 정면으로 하고 걷습니다.

 

   3) 허리를 강화해 주는 요통 체조

 weewewewewe.jpg

출처: 메디119넷. http://www.medi119.net/6129


그리고 제가 다니던 병원의 물리치료사 선생님이 추천한 책이 있습니다. 평소에 저는 이 책의 초보과정으로 스트레칭을 하는데요 하고나서는 척추근육에 힘이 제대로 들어가니 정말 몸이 가뿐하고 평소 걷는 자세와 앉는 자세까지 바르게 교정되는 효과까지 보고 있습니다. 스트레칭을 통해서 근육을 강화하고 척추 모양을 바르게 잡아주면서 눌려있던 신경이 많이 풀리기 때문에 은근히 절뚝이면서 걷거나 비스듬하게 살던 습관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많은 여성분들도 자기도 모르게 척추문제로 고생많이 하신다는 얘길 들었는데 이 책을 저도 추천해봅니다.

 골격을 바로 잡고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코어 프로그램
저자 PEGGY W.BRILL 외 | 역자 이종수 외 | 출판사 한언
판매가:  13,000

오래된 책이긴 하지만 여전히 많은 환자들에게 힘을 주는 책인 것 같습니다. 이 책으로 스트레칭 하실때 꼭 유의하실 점은 바로 운동으로 들어가지 말고 앞에 있는 모든 내용들을 숙지하고 들어가시라는 겁니다. 척추가 좋지 않아서 힘들어하던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곧 나의 이야기이고 또한 이 스트레칭을 통해서 나중에는 책 후반에 있는 그림처럼 헬스장에서 근육운동을 할 수 있을 정도까지 나아질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아마 이 내용을 읽지 않았다면 몇 번 해보고 그냥 말았을 것 같네요.

봄이 되고 여름이 오면 이제 하루가 멀다하고 비가 오는 장마도 오겠지요. 그 때를 준비해봐야겠습니다. 오늘도 아침 저녁으로 초보과정으로 체조하고 나니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도 길어지고 허리가 안아프니 집중도 잘 됩니다. 특히 고3학생과 고시생 여러분들 시간없다고 운동안하고 그럴텐데 정말 건강한 몸에 건강한 영혼, 건강한 지식이 깃든답니다. 운동하세요! ^-^/


Posted by Cybercat
Personal Log2011. 4. 6. 01:54




출처: ghost key ring from Giha Woo
http://www.gihawoo.com/

※tumblr에서 돌아다니던 이미지는 대부분 해외것인데 오랫만에 우리나라의 디자이너의 손길이 닿은
멋진 제품과 사진을 보네요...ㅠ.ㅠ 감동!




 꾸준업데이트를 약속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그만 수년간 함께해왔던 RAM이 고장나버렸네요. 뭘 해도 에러뜨는 상황에 안정적으로 글을 쓸 수도 없고 해서 기다리다가 이제사 4GB램 하나 달고 가뿐하게 포스팅합니다.
 
 이 과정에서 RAM문제가 아닌 다른 기기 문제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HDD를 깨끗하게 밀어버린게 좀 아쉽습니다. 좋아하는 음악들과 사진들이 다 날라가 버렸으니...그래도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다시 꾸준히 모야보렵니다. 음악은 iPod에 동기화할 것인 만큼 철저히 분류해놔야 앞으로도 재분류하느라 시간보내는 일이 없을테니 이번엔 조금 더 체계적으로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뭐 그래봤자 벅스에서 다운받으면 알아서 다 될테니 걱정은 없습니다만...^-^;;; 어쨌거나 이번 일로 PC관리에 대해 한 수 더 배웠습니다. 정리해보자면...
 
 1. 윈도우 재설치시 확인한 문제인데, HDD에 카피된 설치파일을 expand(확장)할 때 발생하는 0x008어쩌고 저쩌고 하는 에러가 나는 경우는 RAM문제일 가능성이 높다. 애초에 윈도우 사용시 블루스크린이 뜨면서 재부팅이 되는데 시작화면의 선택지에서 WIndows RAM diagnostic Tool을 선택할 수 있도록 뜰 경우에는 웬만하면 삽질하지말고 RAM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2. RAM이 고장난 이유는 아직 잘 모르겠다. 웬만하면 고장이 잘 안나는 견고한 제품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도 고장이 난 이유는 지난번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올렸던 PC내부청소이야기와 관련이 있는 것 같다. 먼지가 솜뭉치가 될 정도로 꽉꽉 차는 경우에는 쿨러 돌아가는 소리가 공장돌아가는 소리와 맞먹을 정도로 커지게 되니 PC가 평소와 달리 시끄럽게 느껴진다면 내부의 먼지를 압축공기캔으로 불어내주는 것이 좋다. PC관리를 업으로 하시는 형님의 말씀으로는 '그냥 다 뜯어서 불어내주고 닦아주는게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하시지만...그게 엄두가 안나는 분들은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은 케이스를 열어보고 먼지를 불어내주는게 돈 더 안들이고 안정적으로 PC를 사용하는 지혜이지 않나 싶다. 기계에 안좋은 방법이긴 하겠지만 자동차가 있으신 분들은 세차장의 압축공기 블로워를 살살 이용해보는 것도 생각해봤는데...흠...

 3. RAM을 재구매하기 전에 트위터에서 질문을 해봤다. 관련검색어로 검색해서 답변을 친절하게 해주시는 분들이 꽤 되셨다. 방열판이 달린 RAM을 사는 것이 괜찮느냐는 질문에 꽤 많은 분들이 다양한 답변을 주셨는데 너무 천차만별인지라 그냥 가장 많이 사용되고 제일 싸기도 한 삼성제품을 사용했다. 그보다 비싼 상위(?) 제품들은 intel위주로 테스트한 제품들인지라 AMD사용자인 나로써는 왠지 손이 잘 안가기도 했던게 주요 원인이기도 했다.

 4. 결과적으로 슬롯에 설치한 RAM이 하나 뿐이니 PC내부가 더 확보되었고 시원하게 돌아간다는 느낌이 들었다. 가장 먼저 느껴졌던 것은 소음 부분. 무소음쿨러가 아닌지라 소리가 은근 거슬리는게 사실인데 이번 일을 겪고 나서 청소도 잘 해주고 나니 상당히 조용해졌다. 동생말로는 Intel계열보다 AMD가 더 시끄럽다는 말을 하더만...

 5. 무슨 기기든지 Maintenance(정비)가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배웠습니다. 닦고 조이고 기름치자...까지는 아니지만 적어도 먼지정도는 털어내줘야 제대로 돌아간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PC도 카메라만큼이나 잘 관리해줘야하는 것도...


 앞으로도 소소한 이야기들로 계속 업데이트를 하겠습니다. 하루를 정리하는데는 이만한게 없더군요.

Posted by Cybercat
Personal Log2011. 3. 22. 03:28



KARA의 활동이 일본에 집중되어있는 반면, 저는 그다지 시간이 넉넉하지 못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여길 그냥 방치해두고 싶은 마음도 없고...결국은 제가 평소에 관심이 있는 분야를 계속해서, 누가 관심을 주든 말든 꾸준히 기록해나가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일본의 Kamilia분들의 멋진 블로그 포스팅을 번역해서 올리는건 언제나 즐겁고 기쁜 일이기 때문에 계속 하고 싶지만...지금 일본의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에...저는 지진나고 나서 정말 한 며칠은 밤잠을 제대로 못잤습니다. 제가 아는 분들도 많고 그중에는 개인적으로도 꽤나 친한 분들도 많기 때문에 괜찮다는 연락이 닿기 전까지는 정말 가슴이 콩알만해졌거든요. 하지만 많은 분들이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JCL신보를 구매하실 것이며 변함없이 Kamilia로 KARA에 대한 응원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오히려 당연한거 아니냐는 말씀도 하시는 분들도 계셨지요. 게다가 JCL의 수익금은 모두 일본재해지원금으로 사용된다고 하니 더욱 기쁜 일입니다. 자신들도 수입이 녹록치 못한 상황인데도...정말 작금의 상황이 아무리 어떻든 간에 응원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KARA의 각 멤버에 대해서 가장 궁금한건 단연 하라의 대학생활입니다. 개학한지 꽤 됐는데 일본 활동때문에 학교생활이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궁금하네요...물론 저는 최근에 TV볼 시간도 없어서(뭐 다운받아서 볼 시간은 있으면서!) 연예계쪽은 잘 모르겠네요. 하라가 이번에 드라마에 출연까지 하게 되었으니 앞으로 더욱 지켜볼 일입니다! 그녀의 꿈이 이뤄질때까지 우리 카밀리아들은 응원을 그치지 맙시다!


 
현재 DSP쪽에 잔존한 멤버인 하라와 규리만 활동을 재개한 상황인데 승연, 니콜, 지영이의 활동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가장 중요한 건 그녀들 스스로가 꿈을 향해 담대하게 달려나가는게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팬들은 그걸 지지하고 계속해서 아껴주는게 본분이란 생각이 듭니다.

쓰다보니 KARA관련 포스팅이 되었네요. 그럼 이 블로그를 어떻게 이끌어 나갈까 하는 생각에 대해서 조금은 적어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진예술쪽에 관심이 많은지라 이래저래 사진들을 스크랩해오고 감상하는 일을 꾸준히 해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공부때문에 기록하는걸 게을리한게 많이 후회가 되네요. 웹서핑을 하면서 보게 되는 좋은 사진들을 소개하고 감상하는 자리로 만들어가볼까 합니다. 그리고 2011년 한 해 동안 개인적으로 작업한 사진들도 올려보고자 합니다. 결국 사진작가로 데뷔하기까지는 스스로의 작업물이 있어야하는건 엄연한 사실이니까요.

그리고 읽은 책들을 읽고 생각난 것들을 소개하는 자리로도 써볼려고 합니다. 책도 많이 읽지만 기록에 남기는게 없어서 왠지 머리속에서도 남는게 없는 것 같은 그런 느낌...왠지 슬픕니다. 지금은 괴테의 파우스트를 다시 붙잡았습니다. 현대소설과 전공서적에 익숙해져있는 저로써는 고전물에 다시 손을 대는게 조금은 힘이 들긴 하지만...조만간에 관련 포스팅으로 만나뵙고자 합니다.

그리고 지금 한 순간의 발작적인 포스팅으로 끝나지 않도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물론 아직 많은 분들이 이곳을 KARA에 관련한 포스팅으로 더 많이 찾아주시겠지만...이곳을 저 스스로를 더욱 생각하는 지성인으로 갈고 닦아나가는 자리로 만들어가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하는 사람은 강합니다. 그리고 그 생각대로 행동하는 사람은 정말 강합니다. 많은 좌절과 상처를 입은 스스로를 직시하지 않은 채 주저앉아있었던 것 같은 지난 시간을 이제는 보내주고 아제는 일어설 때란 생각이 듭니다. 이 곳을 그런 저의 행보로 가득 채워나가다 보면...정말 자랑스러운 블로그가 하나 탄생하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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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ybercat
Personal Log2010. 5. 24. 23:12

이번에 어찌어찌해서 기회가 되어
카라야에서 악세사리를 주문했습니다!

제 닉네임이 cybercat이다보니
딱 눈에 꽂힌건 고양이 반지!

연휴 전에 주문을 해서
월요일에 도착했습니다!




가벼운 악세사리 위주로만 구입을 했기 때문에
상자 내용물의 무게는 정말 가벼웠어요.

그나저나...정말 CI라든가 큐브 모양의 상자 디자인 센스는 대박이군요!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신뢰를 받고 있는 우체국택배.
이번에 마음놓고 신청한 이유도
카라야가 우체국택배를 통해 물품을 배송하기 때문이었습니다.

(※개인정보는 발로 지웠습니다. >_<;;; 저 얼룩...어쩔꺼야...ㅠ.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박스를 개봉했습니다!

아...정말 다소곳하게 정성을 다해 포장하고 담겨져있는 내용물들!
보통 주문하면 내용물 사이즈에 맞게 대충대충 비닐에 싸서 보내고 마는게 일반인데
카라야는 정말 차원이 다르군요!

이런 경험...처음이야! ㄲ ㅑ~☆




박스, 편지봉투, 그리고 제가 구매한 악세서리가 담긴 부직포 봉투입니다.




편지봉투에는 반품을 위한 양식 서류, 그리고
하라의 손글씨로 감사의 메시지가 적힌 karaya카드입니다!

"안녕하세요 '-'* 카라 구하라 입니당.
저희 카라야 앞으로도 더 많이 사랑해주세요~ 그리고 입소문도♡
카라야 많이 많이 많이 사랑해주셔서 카라보다 더 예뻐지세용!
ㅋㅋㅋ♡ I L♡V KARAYA♪"

예...예뻐지면...조...좋으려나!




karaya의 CI와 핑크 컬러는 정말 맘에 드는군요!
karaya가 "^" 모양의 CI로 Unisex T-shirt를 제작하면
정말 많은 카라팬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직포 안에 들어있는 3가지 주문품들.

1. 행운링
2. 물고기 목걸이
3. 고양이 반지


그 중 고양이 반지만 개봉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다른 둘은 바다건너 슝슝 날라갈 선물이거든요! ^-^~☆)




바로 요녀석이 고양이 반지입니다!
피팅사진에서는 지영이가 착용한 녀석이지요!



정면에서 본 고양이반지의 모습.
눈코입귀의 디테일이 상당히 리얼하고 귀여운데다
앞발과 꼬리까지 적절하게 형상화되어있어요!

게...게다가 꼬리에 5개의 큐빅이!!!




우리 고양이의 뒷모습입니다.
주인님의 손가락을 보호해주겟다냐옹~! 하면서
사실은 철푸덕 엎어진 있는 모양이랄까요...^-^;;



우리 고양이의 옆모습입니다.
정면에서 느껴지지 않았던 귀여움이
더욱 확실하게 느껴지는군요~☆




위에서 본 냥이의 디테일입니다!
주인님의 손가락을 앙증맞은 앞발과 꼬리로 감싸고 있는 귀여운 모양새~☆
냐엉! 냐엉! 니야엉~☆



직접 착용해봤습니다! 제게는 새끼손가락에 딱 맞는군요!
>_<b
착용해보니까요...
뭐랄까요...외나무다리를 건너다 미끄덩해서 겨우 잡고 있는 모습? ㅋㅋㅋ


고양이가 제 symbol인지라 주저하지 않고 구매한 고양이 반지~☆
이제 제 고양이 컬렉션이 하나 더 늘게 되었군요!
(...라고 하기엔 너무 없잖아!)

왼손 새끼손가락, 그리고 오른속 검지손가락에 착용하시면 딱일거같아요~☆
물론...손가락이 가느다란 분이시면 어느 손가락이든 ㅇㅋㅇㅋ!

자신의 귀여움을 마음껏 강조하고 싶으신 분에게는 강추아이템!
(그러기엔 나는...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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